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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매입스토리/DIAMOND 다이아몬드

다이아매입 # 감정서 없는 1.00캐럿 현장에서 감정후 매입까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강남센터 2020. 1. 4. 14:50

[센터방문 스토리]
다이아매입 # 감정서 없는 1.00캐럿 현장에서 감정후 매입까지

녕하세요. 서울강남센터 유실장 이에요. 오늘은 오래전에 구입한 1.00캐럿 다이아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네이버 예약 후 서초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 입니다. 가져오신 제품은 결혼예물로 받은 1캐럿 다이아가 셋팅된 반지 입니다. 새로 구입한게 아니고 가지고 있던 다이아를 새로 셋팅했다고 하는데요. 애초에 구입한지가 오래되어 감정서도 없었다고 합니다. 감정서가 없었기에 현장에서 4C 등급부터 세부내용들 감정후 매입을 진행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 다이아매입 # 감정서 없는 1.00캐럿 현장에서 감정후 매입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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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LIST
#
Diamond 1.00캐럿 H VS2 cut Fair
18K 반지 0.91돈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감정서는 없으신건가요? 구입하신지가 오래되신것 같은데, 맞으신가요?"

고객님 "네. 오래된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구입한건 아니고, 결혼반지 해주시면서 전에 가지고 있던 다이아로 셋팅만 새로 해주신 거라서..."

대표감정사 유실장 "그러세요? 그럼, 받을때부터 감정서는 따로 없으셨던거에요?"

고객님 "네. 오래전에 구입하신거라 감정사는 없다고 하셨어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우선, 확인되는 등급으로는 1캐럿 컬러 H 투명도 VS2 컷 Fair 등급입니다. 크기로 봐서는 1캐럿으로 보이긴 하지만, 여유중량이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옐로우 컬러가 살짝 비치는 H 등급이고, 가운데 가장 큰 테이블면 사이드 쪽에 짧은 직선으로 보이는 페더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거들이 두꺼운 상태고, 큐렛도 크기가 큰 편으로 컷등급은 Fair 입니다. 투명도 등급은 괜찮은 편이지만, 그 외 중량, 컬러, 컷 등급 모두 조금씩은 빠지는 편이세요."

고객님 "그래요? 그럼, 가격도 얼마 안되나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1캐럿으로 생각하는 가격만큼은 안되실것 같아요. 1캐럿 이상으로 중량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대략 매입가격은 ***만원 정도 나오시는데요. 정확한 가격은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 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보니 가격 편차는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고객님 "바로 확인은 되는거죠?"

대표감정사 유실장 "네. 감정은 바로 되세요. 1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럼, 빼서 감정하고 다시 말씀드릴께요.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컬러부터 확인시켜드릴께요. 보시면, 양쪽 샘플스톤과 비교해 가운데 있는 1캐럿은 옐로우 컬러가 살짝 비치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현미경에서 보시면, 패싯면이 만나는 능선 옆에 짧게 보이는 직선의 페더내포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을 보면, 불규칙한 모양을 가진 흰색의 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랫부분에 있는 큐렛인데요. 중량은 다행히 1캐럿은 맞으신데요. 1.00캐럿으로 여유중량이 없는 상태 입니다. 컷등급이 부족한 경우 재연마를 하는데, 여유중량이 없기 때문에 컷등급의 보완이 어려운 상태네요. 매입가격은 ***만원에 가능하세요~"

고객님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까, 차이가 보이네요. 받을때는 이런내용 아무것도 모르고 1캐럿이라고 받았는데..."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H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등급입니다.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연하게 비치는 옐로우 컬러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등급으로 예전에는 수요가 있었던 등급이지만, 현재는 유통이 거의 되지 않는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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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도(clarity) - VS2 등급으로 작은 내포물이 있는 등급입니다. 내포물은 페더 하나가 있는 상태 입니다. 정면에서 가운데 가장 넓은 테이블면 3시 방향에서 검은색의 짧은 선으로 보이는 페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 입니다.

컷(cut) - Fair 등급으로 기준 이하의 등급입니다. 각 패싯면의 대칭이 안맞는 것도 있지만, 우선, 아랫부분(퍼빌리언)에서 모든 면이 만나는 큐렛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정면에서 정가운데 면이 하나 더 있는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윗부분(크라운)의 높이가 낮아 정면에서 비치는 광채가 적은 편입니다. 1.00캐럿으로 여유중량이 없기 때문에 재연마시 9부로 중량손실이 발생하는 상태 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사진에서는 블루컬러의 반응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보면, 자외선이 비춰짐에 따라 약하게 블루컬러가 비치는 상태를 어렵지않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Faint blue 등급입니다.

 다이아몬드 대표감정사 유실장 TALK  >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는 여유 중량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도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1캐럿 부터는 기본 가격대가 많이 높아집니다. 몇 백만원대 이상으로 훌쩍 올라가죠. 그래서 해당 중량 이상을 유지하는게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부득이한 상황에 의해서 재연마나 변화가 생기더라도 1캐럿이라는 기준 중량을 유지하는게 중요하죠.

이 부분을 유지하기 위해 1캐럿 이상부터는 여유 중량을 포함하여 권해드리고 구입을 합니다. 1캐럿의 경우 1.00~1.01캐럿이 아닌 1.02~1.05캐럿 정도의 구입을 추천합니다. 크기나 중량의 차이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1캐럿이라도 가치의 차이는 있습니다. 1캐럿 기준 50만원 전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죠. 중량이 커질수록 여유중량은 더 많이 필요합니다. 2캐럿은 2.02~2.10캐럿, 3캐럿은 3.03~3.10캐럿 정도로 말이죠.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오래전에 구입한 경우 기술력 차이로 컷등급이 좋지 않다!

컷등급은 최근 몇년사이 가격의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등급 차이가 있더라도 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지금은 컬러나, 투명도 등급만큼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컷등급은 기술력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기술력이나 장비발전이 지금보다 부족했던 예전에 구입한 다이아몬드는 컷등급이 현재보다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서에는 Good 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어도, 실제 등급은 Fair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면에서 비치는 광채의 차이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1캐럿짜리가 재연마로 인한 중량손실로 7부짜리 밖에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컷등급은 재연마로 보완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중량의 손실로 인해 가격에는 차이가 커지는 경우가 있죠. 컷등급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가격은 점점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3Excellent 컷등급에 수요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서초동에서 네이버 예약후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다이아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정서 없는 다이아를 가지고 센터를 찾아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네에서는 감정서가 없으면, 매입자체가 안된다고 안내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감정서 유무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바로 감정받고 매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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