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다이아몬드 # 2002년 구입한 미조 1캐럿 LDH 다이아몬드 매입하기

[센터방문 스토리] # 미조다이아몬드

》 2002년 구입한 미조 1캐럿 LDH 다이아몬드 매입하기

안녕하세요. 한국다이아몬드 유실장 이에요. 오늘은 청담동에서 강남센털르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매입 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결혼반지로 2002년에 귑한 1캐럿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방문해주셨습니다. 구입할때 미조감정서를 받았지만, 이사중에 분실하셔서 현재는 감저서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감정서가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감정후 매입을 진행해드렸는데요. 특이점으로 내포물로 LDH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LDH는 '레이져 드릴 홀'의 약자로 레이져로 다이아몬드에 구멍을 뚫어놓은 흔적입니다. 내포물의 실상태 확인후 설명을 드렸는데요. 그럼 이번에 청담동에서 강남센터로 방문하신 고객님의 1캐럿 다이아몬드 매입 스토리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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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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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구입한 미조 1캐럿 LDH 다이아몬드 매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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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xchange STORY

(생략...)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고객님, 구입은 어디서 하셨죠!? 소개받은 곳에서 구입하신 건가요?"

고객님 "네. 어머님이 잘 아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쪽에서 구입한거에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서는 분실하셨어요? 2002년에 구입하셨다니 하니 미조감정서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고객님 "네. 맞아요. 미조감정서로 기어개요. 잘 보관했었는데, 이번에 이사하고 나서 보니깐 없어졌더라고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우선, 반지에 셋팅된 상태에서 확인되는 내용 먼저 설명해드릴께요. 컬러는 G 등급으로 괜찮은 등급입니다. 투명도 등급은 SI2 등급으로 조금 낮은 상태에요. 특징적인 내포물이 들어있는데요. LDH가 있는 상태 입니다. LDH는 다이아몬드에 들어있는 내포물의 색상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져로 구멍을 뚫어놓은 흔적을 말합니다. 깊이도 많이 깊은 상태로 전체 높이의 2/3 정도나 되네요."

고객님 "그런게 있어요? 그런건 생각도 못했는데...그럼, 등급이 많이 안좋은 건가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이부분은 정면에서 흰색 점처럼 보이지만, 측면에서 봤을때, 길다란 빨대가 꽂혀있는 것처럼 쉽게 확인되는 내포물입니다. 대략 매입가격은 ***만원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반지에서 빼서 감정후 다시 안내드릴께요. 그리고 LDH 내포물의 실상태도 보여드릴께요."

고객님 "네.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반지는 큐빅으로 교체하고 싶은데, 가능하죠!?"

(생략...)

다이아몬드를 빼서 현장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 연하게 옐로우 컬러가 비치는 상태 입니다. G 등급으로 국내에서 많이 판매가 되었던 등급입니다.

투명도(clarity) - 정면에서는 흰색과 검은색의 결정내포물만 보입니다. 하지만, 측면에서 보면, 위부분 패싯면부터 흰색의 결정내포물이 있는 부분까지 길게 직선으로 내려와 있는 동그란 빨대 같은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깊이가 상당히 깊다는 것도 확인할수 있죠.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none 등급의 1캐럿 다이아몬드 입니다.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감정사 Talk > 다이아몬드 내포물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포물은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천연적으로 포함되는 내포물입니다. 하지만, 가공이 완료된 나석 상태에서 후작업을 통해서 생기는 내포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이져 드릴 홀(LDH), 필드처리 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져 드릴 홀이나 필드처리 모두 내포물의 색상을 없애기 위해 처리하는 방법이죠. LDH는 다이아몬드에 구멍을 뚫어놓은 흔적을 말합니다. 흰색의 길다란 관으로 보인느 내포물입니다. 필드처리는 얇은 막처럼 보이는 내포물로 10년 이상 오랜시간이 경과하면 처리 과정 중 주입한 수지가 변형되어 보라색의 연한 띄를 나타냅니다.

오늘의 Check LIST >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던 미조다이아몬드 1캐럿, 지금은?

과거 2010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미조다이아몬드는 국내 1캐럿 시장에서 가장 좋은 다이아몬드라는 평가를 받던 감정서 입니다. 그래서 동일한 등급의 우신이나 미국GIA보다도 프리미엄이 얹어진 높은 가격에 판매되던 다이아몬드죠. 하지만, 2013년 폐업 이후 그 프리미엄은 모두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구입할때는 1,500만원, 2,000만원에 구입하던 미조다이아몬드는 거품이 사라져 지금은 당시의 절반가격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1캐럿 가격은 10년내 꾸준히 올랐음에도 말이죠. 까다로운 감정기준을 가졌기 때문에 등급은 그대로 인정을 받을 수 있지만, 부풀려졌던 프리미엄음 고스란히 가격의 차이가 되었습니다.

》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선느 청담동에서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1캐럿 미조다이아몬드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미조감정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빠지고, 컷등급이 좋지 못해 가격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지고 있어도 가격이 오른다고 예상하기 어려운 다이아몬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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