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매입 - 살때 팔때 정확히 확인하자! [KDC정보]

[KDC정보] 다이아매입 - 살때 팔때 정확히 확인하자!

다이아매입을 알아보시는 많은 분들 중에는 구입할때 설명들은대로 다이아몬드를 구입해서 매입을 알아보는 분들도 있지만, 다이아몬드라고 알았는데 막상 매입하려고 알아보니 감정서와 틀린경우도 있고,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 세팅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다이아매입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다이아몬드센터를 방문하셨다가, 다이아몬드가 감정서와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한 고객님의 스토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이아매입 할때 전문적인 곳에서 거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살때도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것이 다이아몬드 입니다. 오늘 상담을 해드렸던 고객님께서는 결혼예물로 구입한 다이아몬드가 감정서와 다른 상태였습니다.

 

 

다이아매입 - 살때 팔때 정확히 확인하자!

 

 

고객스토리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 "결혼할때 샀던 다이아몬드 인데, 팔면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려고요. 가격봐서 매입도 할거에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우선 감정서는 자체감정서 이시네요."

고객님 "네. 살때는 GIA감정서라고 설명을 듣고 구입했는데, 다이아매입할려고 알아보면서 확인해보니 GIA감정서가 아니더라고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이 감정서가 GIA감정서라고 안내를 받으셨어요? 어디서 구입하신거에요?"

고객님 "종로에 공영주차장 옆에 그 주변에서 가장 커 보이는 골***트 에서 했어요. GIA-G.G 이거 보여주면서 GIA감정서라고 했거든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아이고...저도 당황스럽네요. 이걸 가지고 GIA감정서라고 판매를 했다니...우선 다이아몬드 확인하고 안내해드릴께요."

고객님 "네."

 

 

다이아매입을 알아보시려고 방문하셨던 고객님 께서는 결혼예물을 구입할때부터 잘못 안내를 받고 구입을 하셨습니다. 자체감정서에 찍혀있는 GIA-G.G 를 미국GIA감정서라고 안내를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시간은 10년이 조금 넘었지만, 정확히 기억을 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이아매입을 알아보시면서 미국GIA감정서가 아닌 자체감정서라는걸 알게 되셨습니다.

 

 

동일한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터무니 없는 가격에 구입을 하는 분들은 종종 뵙지만, 이렇게 거짓 정보를 안내받고 구입하신 분은 처음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미국GIA 보석감정사 교육과정 수료를 가지고 미국GIA감정서라고 상담을 하고 판매를 할 수 있는지, 동종 업계에 있는 저로서도 황당한 일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부분은 가져오신 감정서와 다이아몬드도 다르다는 겁니다. 감정서에는 직경사이즈부터, 4C 등급 그리고 다이아몬드 거들면에 레이저각인으로 고유넘버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확인한 결과 직경사이즈와 중량, 레이저로 다이아몬드에 표기되어 있는 고유넘버까지 모두 다른 다이아몬드 였습니다.

감정서에 표기되어 있는 중량은 0.62캐럿! 하지만 다이아몬드의 실중량은 0.58캐럿 이였습니다.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고객님. 다이아몬드가 감정서와 다릅니다. 비슷한 형태의 고유넘버가 레이저각인되어 있기는 한데요. 감정서에 표기되어 있는 각인넘버와도 틀리시고, 중량 또한 감정서에 나와있는 중량보다 적습니다. 6부 다이아몬드가 아닌 0.58캐럿 입니다."

고객님 "네? 진짜요? 감정서랑 다이아가 틀리다고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다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으세요. 감정서도 미국GIA로 안내를 잘못받으셨고, 다이아몬드도 다르셔서 매입을 진행하시는 것보다는 구입하는 업체에 확인을 해보시는게 맞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고객님 "구입한지 10년이 넘어서요. 그럼 제품은 백금이 맞나요? 살때 받았던 계약세어 보니깐 'PT950' 이렇게 적혀있었던거 같은데..."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그러세요? 드릴말씀이 없네요. 제품은 모두 14K 화이트 골드 제품으로 백금제품이 아닙니다. 당시 판매처 상담사가 작정하고 고객님을 속인것 같네요. 이런 경우는 저희도 처음이라 놀랍기만 하네요."

고객님 "그래요? 진짜 어이없네요. 계약서는 있으니까 가지고 가서 따져야겠어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네. 확인해보시고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당시 결혼예물 상담과 계약시와 다른점

1. 자체감정서를 미국GIA감정서라고 안내받고 구입

2. 감정서와 다른 다이아몬드가 세팅

3. 계약서 주문은 플래티늄 95%로 하고 실제품은 14K 화이트골드 제품 출고

 

 

다이아매입을 알아보러 오신 고객님께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제품을 구입한 모든 내용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 상태로 매입하는건 아니라는 판단에 고객님께 정중히 안내를 드리고 판매처를 방문하셔서 확인을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죠!

참! 어이없고, 황당한 일입니다. 당시 상담해준 판매자가 작정을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저렇게 판매를 할 수 있는지...저렇게 속여서 팔면서 판매가격은 굉장히 비싸게 판매를 했습니다. 거의 백화점 매장과 맞먹는 수준의 가격이였죠!

고객님께서는 당시 알아보실때, 종로쪽에서 찾아보니 구입한 매장이 가장 커서 다른데 비교도 안해보고 구입을 하셨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려고 하시나요? 결혼예물을 알아보세요?

아래 부분은 꼭 확인하세요! 그래야 오늘 소개해드린 고객님과 같은 일을 겪지 않을거에요. 다이아몬드는 금처럼 쉽게 확인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담사의 말만 믿고 구입할 수 없습니다.

첫번째, 국내에서 유통되는 감정서 중 공식력 있는 기관은 '우신/현대/미국GIA' 3곳 입니다. 자체감정서 하단에 표기되어 있는 'GIA-G.G' 는 감정서 이름이 아닙니다.

두번째, 감정서와 다이아몬드가 일치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현미경으로 직접 확인을 하든, 다이아몬드 거들면에 표기되어 있는 리포트넘버를 확인을 하든 일치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세번째, 주문한 제품과 출고된 제품의 함량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주얼리 제품은 사람의 손작업으로 만들어지고, 마무리되는 아이템으로 중량은 조금씩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량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품의 함량은 반지의 경우 안바닥쪽에, 체인의 경우 뒷장식 고리에, 메달의 경우 메달 뒷면에, 귀걸이의 경우 침 또는 원터치 부분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백금제품은 'PT900' 식으로 플래티늄의 약자 PT를 포함한 3자리의 함량이 표시됩니다. 금제품의 경우(화이트골드 포함) 14K 또는 585, 18K 또는 750 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플래티늄으로 주문했는데 반지 안바닥에 750이란 숫자가 표시되어 있다면, 잘못 나온 제품 입니다.

 

 

위 사항들은 꼭! 제품 찾을때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하셔서 오늘 소개해드린 고객님처럼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경기수원점

을 찾아주신 고객님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이아몬

드 살때 팔때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참고하셔서 피해 입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