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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정보] 영국 EU 탈퇴로 금시세 급변화 중
오늘 금시장에 대대적인 바람이 불어 급작스럽게 포스팅을 합니다. 다들 경제사회면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국이 43년만에 EU에서 탈퇴를 하였습니다.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브렉시트)를 함으로 환율과 금시장에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탈퇴가 결정되면서, 파운드화는 1985년 이후 31년내 최저치로 곤두박칠 쳤습니다. 반대로 엔화가치는 폭등하는 등 금융시장에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국내 환율도 현재기준 70원이 오르면서 국제시장의 여파가 국내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제금시세 오전 10시 1290.00달러 선으로 시작했지만, 영국의 브렉시트 발표 이후 폭등하여 1온스당 13,31.1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일대비 무려 74.80달러 (온스당) 오른 시세로 1300달러선을 가뿐히 넘기며, 폭등을 했습니다. 이에 국내 금시장은 아직까지는 급작스런 변화에 잠시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 금시세는 매입 178,000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판매시세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매입시세는 1돈당 180,000원을 넘기고는 있지만, 실거래되는 시세는 이에 미치지 못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정상적인 거래는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서 다시 시작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시세의 변화 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파운드화가 단시간에 31년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파운드화에 투자되었던 자금이 브렉시트와 함께 모두 빠져나가면서 안전자산인 현물(금)에 투자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투자자금의 대대적인 이동으로 금시세는 폭등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된 것이죠.
국내 시장은 이번주 주말 이후 월요일부터 정상화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월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금값이 오른다 내린다 라는 예상을 내놓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번 시장의 변화가 금세 수그러들지 않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서 당분간 금시세는 강세를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후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금시
장의 폭등 원인에 대해서 간단히 소식을 알려드렸
습니다. 앞으로도 중요한 정보들을 빠르게 전해드
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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