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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매입 - 같은 투명도 등급에서 실상태 차이 알아보기 [KDC칼럼]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강남센터 2017. 3. 15. 12:30

[KDC칼럼] 다이아매입 - 같은 투명도 등급에서 실상태 차이 알아보기

다이아몬드를 처분하려고 알아보는 분들 많으시죠!? 다이아매입의 경우 가격 책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내포물 상태를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투명도 등급을 결정하는데, 총 11가지의 등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등급이라도 실상태는 차이가 있습니다. 천연적으로 생기는 내포물이다보니 같은 상태의 내포물을 볼 수 없죠. 그렇다 보니 4C 등급만으로는 대략적인 다이아매입 가격을 알아볼수 있지만,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아매입에서 내포물의 실상태에 따라 생기는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같은 투명도 등급에서의 실상태 차이 알아보기

 

 

다이아몬드 투명도 등급은?

다이아몬드 투명도(Clarity) 등급은 총 11가지로 나뉩니다. 내외부 어떤 내포물도 없이 깨끗한 상태 'FL(Flawless)' 부터, 다양한 내포물로 꽉차있는 상태 'I(P)3' 까지 있습니다.

11가지 등급은 'FL > IF > VVS1 > VVS2 > VS1 > VS2 > SI1 > SI2 >I(P)1 > I(P)2 > I(P)3' 입니다.

 

 

국내에서는 'VVS1' 등급과 'SI1~SI2' 등급의 사용이 가장 많습니다. VVS1 등급의 경우 몇년전까지만해도 많이 판매되었던 등급이지만, 현재는 점점 수요가 줄어들면서 시세가 하락하고 있는 시점이고, 이와 반대로 SI1 등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가격부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죠. 그리고 국내에서는 FL 또는 IF 등급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등급입니다. 가격대비 국내 수요가 전혀 없는 등급으로 예전에 미조감정원에서 종종 발행을 하기는 했지만, 현재는 발행되지 않습니다. 미국GIA감정서의 경우 해당등급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 수입이 되는 경우는 극히 소량입니다.

 

 

등급이 같아도 실상태가 같은 다이아몬드는 없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보석입니다. 그래서 같은 'SI1' 등급의 스톤이라도 실제 내포물의 상태가 같은 경우는 없습니다. 비슷한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100% 일치하는 상태를 가진 다이아몬드는 없죠. 그리고 다이아몬드의 내포물은 천연적으로도 생기며, 연마시 발생하는 고온에 의해서도 생겨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더 같은 내포물 상태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같은 내포물의 상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투명도 등급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상태가 다르고, 일정 범위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더 좋은 상태도, 더 안좋은 상태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아매입 가격은 같은 등급에서도 높을수도, 낮을수도 있습니다. 일정 가격의 편차가 있다는 거죠.

 

 

내포물의 실상태로 달라지는 부분은?

첫번째로, 내구성이나 육안으로 보이는 정도의 차이가 생깁니다.

예를들어, 같은 크기의 결정내포물이 있을경우 같은 SI2 등급을 발행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흰색의 결정 내포물이고, 하나는 블랙색상의 결정 내포물이 있다고 합시다. 당연히 누가 보아도 흰색보다는 흑색의 결정 내포물이 무색투명한 다이아몬드에서는 더 잘보인다고 할겁니다.

 

 

다른 경우로 페더(다이아몬드 내 모든 깨어짐)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을때와 거들 또는 다이아몬드 외부면에 닿아있는 경우 외부 충격으로 인해 깨질 수 있는 조건을 가지기 때문에 내구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두번째로, 바로 가격입니다. 다이아몬드를 판매할때의 가격도, 다이아매입 할때의 가격도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등급임에도 내포물이 많은 다이아몬드는 조금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같은 등급에서도 내포물이 많은 스톤은 다이아매입시 가격이 더 낮아질 수 있죠.

 

 

그리고 다이아매입 가격에 악영향을 주는 내포물의 종류가 두가지 있습니다.

트위닝 위스프(Twinning Wispe) - 천연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생기면서 결정의 뒤틀림으로 생기는 내포물로 거미줄이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는것처럼 보이는 내포물로 다이아몬드 내부를 상당히 지저분하게 보이게 합니다. 물론,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습니다.

 

 

레이져 드릴 홀(LDH) - 블랙이나 브라운의 색상이 들어 있는 내포물의 컬러를 빼내기 위한 방법으로, 다이아몬드에 레이저로 구멍을 뚫어 처리한 흔적을 말합니다. 천연 다이아몬드로 인정은 되지만, 예전에 발행되었던 다이아몬드가 대부분이고, 요즘에 새로 발행되는 감정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내포물로 예전에 발행되었던 다이아몬드가 대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아매입시 가격의 차이가 생

길 수 있는 부분으로 투명도(내포물)의 실상태에 대

한 칼럼을 적어봤습니다. 내포물의 상태가 일률적이

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보니 생기는 차이로 등

급만큼 실상태도 중요하는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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