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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매입 - 다이아몬드 정직하게 판매하는 곳은 없을까? [KDC칼럼]

한국다이아몬드센터 강남센터 2016. 10. 27. 07:30

[KDC칼럼] 다이아매입 - 다이아몬드 정직하게 판매하는 곳은 없을까?

한국다이아몬드센터를 런칭하여 본격적으로 다이아매입을 시작한지 2010년부터 만 5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서비스를 통해서 매이진행을 하셨죠. 하루에도 출장을 4~5곳씩 다닐 정도로 바뿌게 고객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분들을 뵈면서 구입하신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아매입을 하면서 고객님께 들었던 스토리들을 바탕으로 다이아몬드 판매와 구입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매입 - 다이아몬드 정직하게 판매하는 곳은 없을까?

 

 

제대로 설명을 듣고 구입한 고객은 1%!?

지점으로 방문을 하든, 출장으로 방문을 드리든 다이아매입을 위해 만나뵙는 분에게 항상 여쭤봅니다. '구입할때, 지금 설명해드린 내용에 대해서 안내를 받아보셨는지' 답은 항상 같습니다. '감정서는 OO 이고, 등급이 OOO 이다. 이정도면 좋은거다!' 라는 안내밖에 받지 못했다는것! 같은 귀금속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000~2,000원짜리 다이소에서 볼 수 있는 상품도 아니고,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의 고가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날로 스마트해지고 있는 이시대에 주먹구구식으로 그냥 좋다고 우기며 판매를 하고 있다.

물론, 모든 구매자가 정확한 설명을 못 듣고 구입하는건 아닙니다. 다이아매입을 진행하다보면 간혹, 다이아몬드 안에 내포물이 어떤 상태인지, 이정도 등급이면 어느 정도인지 설명을 듣고 구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분들은 매우 소수 뿐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렇게 판매 하는것 조차 모잘라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 사건/사고

사례1. '구입할때 분명 가장 좋은 등급이라고 했고, 우신감정서 VVS1 이라고 들었어요. 감정서에도 VVS1이라고 써있는걸 봤는데...'

얼마전에 지점으로 방문하신 고객님이 했던 말이다. 판매처 상담사에게 가장 좋은등급으로 하고 싶다 말해서 우신감정서 VVS1 등급으로 설명을 듣고, 해당 등급으로 구매를 하고, 감정서도 VVS1 등급임을 확인했지만 다이아매입을 위해 감정해본 결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SI2 등급이였습니다.

 

 

사례2. '시어머님이 1캐럿짜리 좋은 다이아몬드라고 하면서 줬는데, 다이아몬드가 아니라고요?'

결혼예물로 시어머님께 받은 다이아반지를 매입하려고 가져오셨다가 놀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시어머님이 1캐럿다이아몬드 좋은 등급이라고 주었다지만, 반지를 확인하니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 세팅되어 있다. 다이아매입시에는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고객님은 밖에서 남편과 전화로 다툼이 일어나고, 시끄러운 일들이 생겼습니다.

 

 

사례3. '결혼할때 시댁 친척분이 주얼리장사를 하셔서 거기서 샀어요. 근데 등급이 이것밖에 안되는 거라니...어이가 없네요."

다이아매입을 하기 전에 가격확인을 하면서, 다이아몬드의 실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을 시켜드립니다. 컬러등급의 차이, 안에 있는 내포물까지. 하지만, 설명을 제대로 듣고 구입하지 않았기에 안에 지저분한 내포물이 있는 상황을 알면 적지 않게 놀랍니다. 특히, 지인이나 친인척분에게 구입한경우 이런경우가 많습니다. 말도안되는 최하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구입한 경우도 많습니다.

 

 

사례4. '백화점에서 1,00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가격이 이것밖에 안나와요?'

남성분이 가운데 1.5캐럿 다이아몬드와 그 주변으로 3부 다이아몬드가 사각형으로 세팅된 화려한 반지를 가져왔습니다. 강남 백화점에서 구입했다는 제품이지만, 다이아몬드의 상태는 최악이였습니다. 감정서는 당연히 발행되기도 어려운 상태니 없었고, 다이아몬드를 반지에서 분리하여 확인해보니 가관이였습니다.

컬러는 갈색빛이 비치는 꼬냑컬러이고, 안에는 이게 다이아몬드가 맞나 싶은정도로 지저분한 내포물로 꽉 차있습니다. 시장에서 100만원에 팔아도 안팔릴만한 상품을 백화점에서 1,000만원에 판매했다니...

 

 

다이아매입을 하다보니, 다양한 사고와 스토리를 듣고 겪게 됩니다. 상품 품질에 비해 황당할만큼 하급의 다이아몬드도 있고, 라파포트(국제 다이아몬드시세를 책정하는 곳)에서 퇴출된 감정서 'AGS'를 가장 좋은 감정서라고 하며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소비자가 아무리 확인하려고 해도, 확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판매를 하는 것인지. 의문만 남습니다.

 

 

# 속지않고 살려면, 기본지식은 알고가자!

다이아몬드의 기본이 되는 등급은 4C 라고 합니다. 4가지의 등급을 말하며, '중량/컬러/투명도/컷'을 말합니다. 이 4가지 등급으로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정해진다해도 됩니다. 소액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은 정해지기 때문에 이 등급에 대해서라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구입을 해야 합니다.

 

 

다이아몬드 4C에 대해서는 인터넷 서핑을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각 등급에 따라서 어떤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고가면, 상담사의 말에 현혹되지는 않겠죠!? 물론, '무조건 가장 좋은등급을 선택해야 한다'는 아닙니다. 각 등급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니 이점을 비교해보시면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후에는 직접 확인을 해야 합니다. 요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하는 감정서에는 Report No.(리포트넘버)가 표시되어 있고, 다이아몬드에도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매장이나 공장에서는 반지제작시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합니다.

제품에 세팅된 후에도 다이아몬드가 일치하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와 함께 다이아몬드의 실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구입하는 다이아몬드 안에 내포물은 어느정도 있는지, 얼마나 눈에 띄는지는 알고 사야 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장을 디스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네요. 이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닐

지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소비자들이 알아두어

야 할 내용이죠. 모든 업체가 이런건 아니니 너무

걱정은 하지마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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